[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관내 지역서점과 협력해 2월 1일부터 ‘2024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해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4072명이 총 6297권의 도서를 이용했다.해당 서비스는 안산시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지정된 서점에서 1인당 월 2권씩 14일간(1회 7일간 연장 가능) 대출이 가능하다.안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의 ‘지역서점 바로대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10월 7일부터 동네 책방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강의 및 전시·워크숍을 진행한다.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말하는 서점 사용설명서’와 ‘동네책방 랜선 나들이’로 구성했으며, 지역의 서점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기획·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도서관이 말하는 서점 사용설명서’는 서점 관계자뿐 아니라 서점 운영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의다. 다음달 7일 서점을 운영 중인 김기중 삼일문고 대표가 강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2일 시장실에서 용인시서점협동조합 관계자 11명을 만나 지역서점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저소득 청소년 독서 지원을 격려했다.백 시장은 “지역서점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의 독서활동을 돕고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 공공도서관과 동네서점이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명식 조합 대표는 “시의 지역서점 우선구매정책과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등으로 지역 시점들이 어려움을 덜게 됐다”며 감사해했다.한편 시는 올 해 13만권의 책을 지역서점에서 구입하고 북큐레이션 강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지역의 작은 서점 몇몇은 폐점을 생각할 만큼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용인시의 상생 정책으로 조용하던 동네 서점이 활력을 되찾게 됐죠. 이젠 저희가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려는 겁니다.”용인시 도움에 대한 보답으로 2년째 청소년 도서지원에 나선 정명수 동백문고 대표(용인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의 설명이다.용인시는 시 서점협동조합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저소득 청소년 120명에게 10만원 어치씩 도서이용권을 지원키로 했다.시의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와 지역서점 우선 구매 등 지역 상생 도서정책으로 관내 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중앙도서관은 16일부터 관내 지역 서점과 협력해 ‘2019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실시한다.'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빌려 볼 수 있는 제도로, 올해에는 참여서점이 5개소에서 7개소로 늘어난다.안산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월 5권씩 14일간(1회 7일간 연장 가능) 이용이 가능하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신청한 도서는 중앙도서관과 협약서점인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27일 ‘2019년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6개 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기존 4개 서점 외에 2개 서점이 추가 협약을 체결해 시내 지역서점인 대동서적,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가람문고, 모모책방, 토닥토닥괜찮아 6곳에서 시민이 보다 쉽게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2019년도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는 1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소장하지 않은 도서를 도서관에 오지 않고
용인시는 책과 함께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공공도서관 장서를 현재 185만권에서 207만권으로 22만권을 확충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럴 경우 시민 1인당 장서는 1.8권에서 2.0권으로 늘어난다.올해 구입 예정 도서는 일반도서 21만4490권, 비도서자료(CD‧DVD․점자자료 등)‧전자책 5600점이다.시는 특히 지난해까지 2000만원 이하만 지역서점에서 구입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도서를 비용에 상관없이 지역서점에서 우선 매입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9월 ‘용인시 지역서점 활성화